이예지PD

KBS 이예지 예능 PD가 SM C&C로 이적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예진 PD는 최근 KBS 퇴사를 결정하고 SM C&C로 이적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예지 PD가 오랜 기간 고민 끝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예지 PD는 지난 2004년 KBS에 입사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조연출을 거쳐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로 첫 메인연출을 맡으면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후 ‘달빛프린스’와 ‘우리동네 예체능’을 론칭하면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아왔다. 현재 ‘유희열의 스케치북’ 연출을 맡고 있다.

그간 KBS는 나영석, 신원호, 고민구 등 K스타 PD들이 CJ E&M으로 이적했다. 이예지 PD는 타 방송국이 아니라 이례적으로 기획사로 이적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