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나는 남자다’

배우 권오중의 19금 전문 토커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권오중은 8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MC들을 당황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남자들의 생태보고서’ 코너에서 ‘집으로 초대해 무엇까지 부탁했다’는 문제를 받고 방송에는 나오지 못할 답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먼저 귓속말로 답을 이야기해달라고 했고 “안된다. 오늘 이렇게 아무 말도 안 하고 갈거냐”며 그를 말렸다. 이어 장동민이 “나도 듣고 싶다”며 귀를 기울였고 권오중의 말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계속 되는 권오중의 모습에 유재석은 “여기서 아무리 환호 받으면 뭐하나. 방송에서는 입 다물고 있는 거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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