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SBS 일일연속극 ‘사랑만할래’에 출연 중인 배우 남보라가 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30일 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남보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윌엔터테인먼트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면모와 성실한 자세를 가진 배우 남보라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귀한 옥석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라며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해 그려온 상승 그래프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남보라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남다른 외모와 따뜻한 인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보라는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드넘버원’KBS2‘영광의 재인’‘상어’영화 ‘써니’‘돈 크라이 마미’‘용의자’등 다수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현재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씩씩하고 당찬 미혼모 김샛별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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