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서인국에게 돌아왔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 19회에서는 부상으로 더 이상 아이스하키를 할 수 없게된 이민석(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전지훈련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던 민석은 수술을 받고,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앞으로 하키를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말없이 결근한 민석을 걱정하던 수영은 고민 끝에 김팀장에게 이민석의 비서 일을 그만둘 것이라고 말한다.

선수생활을 접어야 한다는 소식에 민석은 애써 괜찮은 척 하지만 결국 종적을 감춘다. 이를 지켜보던 정유아(이열음)는 수영에게 민석을 찾아가라고 말한다. 유아는 “언니가 정말 싫지만 지금 민석이에게 위로가 될 사람은 언니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한다.

수영은 결국 고민을 거듭하다 민석의 학교 앞에 찾아간다. 민석은 자신을 향해 양팔을 벌리고 있는 수영을 발견하고 멈춰선다. 수영은 민석을 끌어안고 “괜찮다”며 “이민석이면 어떻고 이형석이면 어떻냐”고 말하며 다독인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tvN ‘고교처세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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