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약혼자인 프랑스 출신 저널리스트 로메인 도리악과 내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예비남편 로메인 도리악의 고향인 프랑스 파리나, 두 사람이 주로 데이트를 즐긴 뉴욕 인근 햄프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로메인 도리악과는 2012년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약혼했다. 이후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스칼렛 요한슨은 만삭 상태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언더 더 스킨’으로 스크린을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 영화 ‘루시’로 추석 시즌 다시 한 번 찾아 올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영화 ‘언더 더 스킨’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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