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율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한다.
‘야경꾼일지’는 가상의 왕이 통치하는 조선 시대에서 벌어지는 귀신을 둘러싼 이야기로, 이색적인 소재의 판타지 로맨스 활극.
극 중 이하율은 정윤호(무석 역)의 친구이자 풍류를 즐기는 양반 대호로 분해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대호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무석과 달리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세상사에 넘치는 관심을 두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농이 섞인 간언으로 조용한 무석의 화를 돋우거나 예기치 못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만큼 두 사람의 이색적인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종영한 SBS ‘엔젤아이즈’에서 열혈 구조대원 김진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바 있는 이하율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야경꾼일지’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