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캡처

1.1%p 내에서 접전을 펼친 월화극 경쟁 못지 않게, 월요 심야 예능 경쟁도 치열했다. SBS ‘힐링캠프’가 최근 부진을 떨쳐내고 시청률 반등을 이뤄내며 KBS2 ‘안녕하세요’와 격차를 0.3%p로 좁혔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6.7%(이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분 6.5%에 비해 0.2%p 소폭 상승했다.

신애라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6.4%의 시청률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4.8%에 비해 1.6%p 상승한 수치다. 최근 ‘힐링캠프’가 4%대에 머물며 위기론이 솔솔 흘러 나왔던 시점이다.

위기의 ‘힐링캠프’는 신애라의 힐링으로 되살아 났다. 시청률 대폭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금 박빙 대결 구도를 만든 ‘힐링캠프’가 앞으로도 이 같은 호응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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