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재방송 시청률 3주 연속 1위에 이어 광고 역시 3주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본방송과 재방송 모두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올 여름 수목드라마 시장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며, MBC 역대급 로코를 잇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가 지난 20일 방송된 5-6회 재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재방송 3주 연속 1위와 함께 재방송 3주 연속 광고 완판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기록은 연일 시청률 상승세와 끊임 없이 이어지는 입소문, 매회 이슈 영상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운널사’의 뜨거운 반향을 생각했을 때 향후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여겨져 본 방송과 재방송 모두의 광고 완판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널사’는 까칠 허세 재벌남 이건(장혁)과 소심 평범녀 김미영(장나라)의 예기치 않은 하룻밤으로 인해 시작되는 사랑을 LTE급의 빠른 전개와 장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 장나라의 공감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회에서는 장혁과 장나라의 ‘철이와 미애’ 완벽 빙의에 이어 장혁-장나라-최진혁으로 이어지는 삼각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향후 이들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진은 “본 방송도 3회 이상이 완판이고 나머지는 90% 정도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재방송은 100% 완판이라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며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 만으로도 제작진은 힘이 난다. 끝까지 즐겁고 행복한 드라마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썸 스킵’ 초고속 로맨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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