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이 메이트 컴백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준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w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everlasting mate’라는 글이 적혀진 사진을 남기며 메이트 컴백에 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메이트는 해체를 선언한 적은 없지만 임헌일과 정준일이 군 입대를 하면서 활동이 중단됐다. 또 드러머 이현재는 연기자로 활동했다. 제대 후 멤버 개개인의 활동에 주력해오자 항간에는 사실상 해체를 한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세 명 모두 소속사가 다른 것도 이를 뒷받침해 주었는데, 최근 임헌일이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어 메이트의 컴백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임헌일(보컬, 기타), 정준일(보컬, 키보드), 이현재(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 메이트는 탁월한 음악과 연주력, 그리고 재치 있는 무대 매너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인디 신과 메이저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이례적으로 밴드를 소재로 한 영화 ‘플레이’가 제작되기도 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