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와 장혁이 ‘우상본색’을 통해 중국팬들과도 만난다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MBC 뮤직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우상본색’에 출연한다.

‘우상본색’은 MBC가 중국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만든 라디오 형식의 프로그램. 2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주연배우로 돌아오는 두 사람은 지난 달 진행된 ‘우상본색’ 녹화를 통해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소감 등을 이야기 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만 드라마 ‘명중주정아애니’를 원작으로 한 작품. 2008년 대만에서 방송돼 국민드라마로 사랑받은 작품인터라, 중화권 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한국 버전에 출연하게 된 장혁과 장나라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태. 지난 30일 한국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대만 관계자들이 참석했을 정도다.

이에 ‘우상본색’ 역시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대만원작 여주인공 진교은이 두 한국 배우에 영상메지시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중국 내에서 오래 활동한 장나라가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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