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채무변제 거부 혐의로 전 소속사에 피소됐던 가수 박효신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1일 박효신의 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12월 전 소속사로부터 채무변제 거부 혐의로 피소된 박효신은 검찰 조사 결과 고의적으로 재산을 빼돌리려 하지 않았다는 점이 인정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모든 혐의를 벗었다”며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음악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효신 전 소속사는 박효신과 진행한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한 후 강제집행을 위해 박효신의 재산 추적 및 압류 조치 등을 강구했으나 박효신이 변제를 거부하고 현 소속사로부터 받은 전속계약금 등 재산의 소재를 은닉, 손괴했다며 고소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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