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최수영)이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영이 ‘내 생애 봄날’ 출연을 제의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수영의 안방극장 복귀는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이후 1년여 만이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장기 이식으로 새 심장을 얻은 여인의 이야기. 수영은 제의를 수락할 경우 심장 이식으로 새 삶을 살게 된 여인 이봄이 역을 연기하게 된다.
‘내 생애 봄날’은 드라마 ‘보고싶다’, ‘지고는 못살아’,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와 ‘히어로’, ‘집으로 가는길’ 등의 대본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만난 작품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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