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반도의흔한랩퍼’ 티저

가수 버벌진트가 공식 티저를 통해 산이 스윙스와의 작업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버벌진트가 신곡 ‘반도의흔한랩퍼(Just Another Rapper)’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산이, 버벌진트, 스윙스가 일상에서 녹음실로 모이는 과정부터 각자 랩을 녹음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작업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최근 1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버벌진트는 신곡 초성 맞추기 이벤트, 차벙개 리스닝을 진행하여 팬들과 호흡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에는 미국 투어를 담은 소속사 브랜뉴뮤직 브랜딩 영상 브랜뉴라이브를 통해 신곡의 일부를 공개했다.

버벌진트는 이번 앨범에 참여하는 산이, 스윙스와 ‘오버클래스’라는 크루를 통해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오랜 시간 함께 음악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에는 산이의 싱글 ‘어디서 잤어(feat. 버벌진트, 스윙스)’를 통해 세 사람의 랩케미를 증명한 바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버벌진트의 1년만의 컴백곡 ’반도의흔한랩퍼’는 버벌진트 스스로 작사 작곡 편곡과 기타를 제외한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해 완성도를 높인 곡으로 브랜뉴뮤직의 동료 아티스트인 산이, 스윙스와 함께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밝히며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고하드(Go Hard)’의 성향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반도의흔한랩퍼(Just Another Rapper)’는 오는 27일 자정 발매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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