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캡처

성시경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발표되기 전 숨겨진 곡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마음에 들었던 남자가 갑자기 무성욕자라고 고백해 혼란스럽단 고민이라는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을 들은 MC들은 무성욕자라고 밝힌 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를 두고 토론을 나눴다. 그러던 중 성시경은 “예전에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발표하기 전에 ‘비싼 남자’라는 곡을 내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가사가 다른 여자들한테는 비싸지만 너한테만 싼 남자였다”라며 “싸, 싸, 싸, 싸, 싸 이렇게 반복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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