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이 파격적인 신곡으로 돌아왔다.

신해철은 17일 정오 정규 6집 part.1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의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아따(A.D.D.a)’를 전격 공개했다.

신해철은 이번 노래를 위해 무려 1,000개 이상의 녹음 트랙에 자신의 보이스를 중복 녹음해 원맨 아카펠라 방식으로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일반 록음악이나 댄스음악에 필적하는 입체감과 파괴력을 완성해냈다는 것에서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고 전했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노래는 유쾌하게 들리지만 실상은 편집, 강박, 완벽주의로 완성해 낸 엽기적인 작품이다. 어떤 작업이라기보다 말 그대로 도전에 가까운 곡이었다”고 설명했다.

신해철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19금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팬들로 하여금 직접 6집 타이틀곡을 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재결성되는 그룹 넥스트의 새 멤버 라인업도 최초로 공개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KCA엔터테인먼트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