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성동일, 션과 정혜영, 슈, 정웅인 가족(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다복한 가정을 꾸린 스타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TV에서는 붕어빵 처럼 자신을 쏙 빼닮은 세 아이를 둔 김성주, 아들 하나와 딸 쌍둥이에 이어 넷째까지 넘보는 당찬 엄마 슈, 귀여운 딸바보가 될 수밖에 없는 귀여운 세 딸의 아빠 정웅인 등 다둥이 부모가 된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방송인 김성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첫째 아들 민국이에 이어 둘째 아들 민율이와 연이어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방송에 출연하는 동안 셋째 딸 민주까지 얻으며 다복한 가정의 가장이 됐으며, 아이들과 늘 다정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 성동일도 첫아들 성준에 이어 매력 만점 둘째 딸 성빈과 ‘아빠 어디가’를 통해 즐거운 가족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막내딸 성율까지 세 아이의 아빠로, 무뚝뚝하지만 속은 따뜻한 가장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아빠 어디가’에 새로 합류한 배우 정웅인은 예쁜 세 딸을 둔 딸 부자집의 가장.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첫째딸 세윤은 출중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고, 방송에 잠깐 모습을 비춘 둘째 소윤과 막내 다윤이까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배우 차태현 지난해 12월 딸을 얻으면서 세 아이 아빠가 됐다. 차태현 부부는 첫째 아들 수찬과 둘째 딸 태은에 이어 막내딸까지 품에 안게 됐다. 특히 둘째 태은이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의 아침잠을 깨워주는 모닝 엔젤로 등장해 미소를 자아냈다.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은 네 남매를 둔 연예계 대표적인 다둥이 부부. 이들은 슬하에 첫째 하음, 둘째 하랑, 셋째 하율, 넷째 하엘 2남 2녀를 뒀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션과 함께 일본 콘서트에 나선 타블로는 딸 하루가 공연장을 찾자 “션에게 맡기면 안심될 것 같다”고 말하며 다둥이 아빠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개그우먼 김지선은 슬하에 3남1녀를 둔 연예? ‘다산의 여왕’이다. 김지선은 자녀들 중 김지훈, 김정훈, 김성훈 세 아들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배우 한석규도 두 딸과 두 아들을 둔 네 아이의 아빠로 유명하다. 사생활을 잘 드러내지 않는 그지만, 아이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이들 외에도 1남2녀를 둔 개그맨 정종철, 네 아이의 아빠 개그맨 정성호, 일본인 아내와 사이에 셋아이를 둔 김정민 등이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글. 최보란 orchid8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SBS,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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