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정경호가 새로운 영어 이름을 얻었다.

11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출연자들의 영어이름이 즉석에서 결정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뉴욕으로 떠나기 전 한자리에 모인 로얄파일럿츠 문은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의 이름을 지어줬다. 이에 따르면 김성수는 케빈, 이천희는 스캇, 백진희는 엠마, 정경호는 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문은 정경호의 이름을 지어주며 “‘잭과 콩나물(?)’이 생각나고 좋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경호는 “잘못 들으면 ‘백정’같다”며 토로했다.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박 등 낯선 도시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멤버들의 웃음과 감동의 성장 드라마를 담았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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