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치어리딩 대회’

대한민국 월드컵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MBC 브라질 월드컵 특집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걸그룹들의 치어리딩 대회가 개최돼 눈길을 끈다.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아이돌 풋살 월드컵’ 치어리딩 대회에서는 13명~15명 사이의 걸그룹 멤버들이 한 팀을 이루어 총 4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씨스타 소유를 중심으로 선미, 미쓰에이(Miss A) 지아, 민, 레이디스 코드, 틴트, 엔씨아(NC.A)가 속한 A팀은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여 많은 남성 팬들과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쥬얼리, 나인뮤지스, 달샤벳으로 이뤄진 B팀은 상대적으로 키 큰 나인뮤지스와 달샤벳과 상대적으로 단신 그룹인 쥬얼리가 신장 차이를 극복하고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쥬얼리 멤버 하주연은 치어리딩에 참여한 걸 그룹 멤버 중 가장 연장자로 투혼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또 정통 치어리딩 안무로 관객으로부터 열렬한 환호성을 자아낸 애프터스쿨, 헬로비너스, 베스티가 뭉친 C팀의 무대와 시크릿, 레인보우, AOA가 속한 D팀의 파이팅 넘치는 무대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4팀 중, 치어리딩 대회 1위와 2위의 차이는 단 1점 차라고 밝혀 아슬아슬하고 극적인 치어리딩 대회를 예고했다.

과연 치어리딩 대회의 우승의 영광은 어떤 팀이 누리게 될지, 그 결과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5분 MBC 브라질 월드컵 특집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공개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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