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2016년 대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UK 데일리 미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가 2016년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루니는 9월 결혼 뒤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클루니는 정치 쪽에 야망이 크다. 그리고 당장이라도 정치를 하고 싶어한다”라며 “그는 현재 민주당원으로 2016년 대선 출마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클루니의 정치인으로서 행보는 약혼자 아말 알라무딘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측근은 “알라무딘이 클루니의 편이 되면서 그는 자신의 대선 사무실을 꾸릴 수 있게 됐다”라고 귀띔했다.
클루니와 약혼한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의 영국 인권변호사로, 최근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은 바 있다. 현재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