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왼쪽), 이진욱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29일 한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느낀 후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효진과 이진욱은 연예인이라는 특성 상 주로 야간에 지인들과 어울리는 등 소탈한 데이트를 즐겼다.

공효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쿨 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나는 남자를 볼 때 손을 본다”며 “손가락이 길고 뽀얀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 투박하게 생긴 남성적인 손가락이 좋다. 힘줄도 올라와야 한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또 공효진은 지난해 4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친구 같은 사람이 좋다. 쌍커풀이 없고 키가 큰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제작발표회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평소 이상형은 갖고 있지 않다”며 “모든 면에서 조화로운 면을 갖고 있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에서 수지를 승자로 꼽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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