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빅맨’ 캡쳐

강지환과 최다니엘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는 현성유통 매각을 위한 협상 테이블에 나온 김지혁(강지환)과 강동석(최다니엘)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석과 소미라(이다희)가 있는 협상자리에 나온 김지혁은 “조회장 기다리고 있지? 나한테 먼저 말해야 한다”며 “나한테 모든 권리를 줬다”고 동석을 도발했다. 이에 강동석은 “무슨 개소리야”라며 화를 냈고, 김지혁은 “나는 네 고객이야”라고 비아냥거리며 응수했다.

동석은 “발톱에 때만도 못하다”며 지혁을 조롱했고, 지혁은 “그 발톱의 때에 한 때 형이라고 불렀지. 아마”라고 되받아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빅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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