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이민호가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 세상을 떠난 이민호의 팬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민호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팬에게 애도를 표했다.

23일 오후 이민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을 기억합니다. 끝까지 당신에게 희망이 돼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합니다. 5년간 당신이 내게 준 사랑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그곳에서도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민호가 이날 영화 촬영 중 자신의 오랜 팬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하자 그 안타까운 마음을 SNS를 통해 전한 것으로,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은 앞서 그 팬이 이민호를 직접 촬영했던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민호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새 영화 ‘강남블루스’ 촬영 중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이민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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