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호텔킹’의 배우 이다해와 임슬옹의 달콤한 모습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평창세트 촬영에서 마치 연인과 같은 모습으로 로맨틱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직접 임슬옹에게 초밥을 떠먹여주고, 임슬옹은 그런 이다해를 지긋이 바라봐 극중 분위기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촬영은 극중 우현(임슬옹)이 모네(이다해)를 위해 생일파티를 해주는 장면이다. 모네를 위해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초밥 케이크와 미역국이 ‘모네바라기’ 우현의 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수다를 떨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다해는 임슬옹이 자신을 지긋이 바라보는 장면에서 민망한 웃음을 터트려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드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도 서로 대본을 들고 끊임없이 호흡을 맞춰보기도 했다.
제작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 뿐 아니라 배우들 모두 끈끈해졌다. 촬영이 서울과 강원도를 넘나드는 일정이라 고생이 많은데 그래서 더욱 친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호텔킹’은 10회를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재완(이동욱)은 자신이 아회장(최성훈)의 친자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자, 모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우현과 채경(왕지혜)은 둘 사이를 알아차리게 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이밖에 모네의 생일을 맞아, 재완과 우현이 각자의 스타일대로 생일 선물 대결도 펼쳐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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