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와 쌍둥이 형제 자매
그룹 SES 출신 슈의 큰아들 임유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했다.최근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는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온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앞서 큰 눈과 깜찍한 미모로 등장해 화제가 됐던 슈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에 이어 유치원에서 돌아온 큰 아들 임유가 등장했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유는 다섯 살 꼬마라 상상할 수 없는 시크함을 보였다. 유는 엄마 슈를 닮은 커다란 눈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꽃미모를 자랑했다. 유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서언, 서준, 라희, 라율 등 두 쌍둥이의 모습에 할 말을 잃고 멘탈붕괴에 빠졌다.
이날 이휘재는 아들 서언이 유의 물건을 만지다 떨어뜨려 미안해했다. 이에 이휘재는 유에게 “유야. 이거 삼촌이 가져온거야”라며 장난감을 건넸다. 하지만 유는 무표정한 얼굴로 “그거 저도 있는데요”라고 응수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휘재는 “그래도 이거 삼촌이 유를 위해 사온건데 받아주세요”라고 말했고 유는 선뜻 “네”라고 대답하며 아이다운 천진함을 보였다.
시크남 유가 등장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27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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