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보컬그룹 베이비, 오늘 9곡 담긴 정규앨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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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성 보컬 그룹 베이비(Bay.B)가 15일 정오 첫 정규앨범 ‘메이(MAY)’를 공개한다.

베이비의 멤버 미엘은 소녀시대, 에일리, 백아연 등 유명 가수 가이드와 코러스로 참여하고 각종 가요제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리더 미호, 설아 역시 다수의 공연에서 코러스로 참여 경력을 쌓아왔다.

앨범에는 슈퍼주니어, 다비치 및 수많은 OST로 많은 사랑 받은 작곡가 박해운이 프로듀싱 했다. 또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9곡이 담긴 정규 앨범을 발매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보는 음악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듣는 음악의 시대가 대두되며 대한민국 가요계의 트랜드가 바뀌고 있는 추세에 베이비의 타이틀 곡 ‘케 세라 세라(Que cera cera)’ 역시 뛰어난 가창력과 귀에 익는 편안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가요 차트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앨범발매와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미호, 미엘, 설아 세 멤버의 열연을 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춘 미엘은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라인을 돋보이게 했으며 세 멤버의 과감한 노출과 농염한 눈빛이 담겨있어 티저 이후 또 한 번의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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