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첫 단독 DJ로서 라디오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8시 MBC FM4U ‘FM데이트’를 통해 첫 단독 DJ로 청취자를 만난 써니는 “일상, 매일 반복되는 생활이란 뜻이죠”라고 운을 뗀 뒤 “여기 방송국은 제 일상과 마찬가진데, 수 천 번도 더 왔던 이 길이 왜 이렇게 떨리고 부담스러운 마음까지 들었을까요. 아마 이래서였겠죠? 아마 여긴 가장 중요한 제 일상이 되겠지만 동시에 누군가의 일상에도 들어가는 곳이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다는 건 설레면서도 조심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라며 단독으로 라디오 DJ를 맡아 청취자를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FM데이트’의 오프닝 곡으로는 소녀시대의 ‘키싱유(Kissing You)’가 전파를 탔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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