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정도전’ 36회는 전국기준 1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8.2%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정도전’은 매 회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된 ‘정도전’에서는 감정의 골이 깊어진 정도전(조재현)과 정몽주(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은 이성계(유동근)와 정몽주가 손을 잡고 과전법을 통과시킨 것에 분노를 표했다. 이에 정몽주는 정도전에게 백성들을 위한 일인데 기뻐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정도전은 “이번엔 내가 당했지만 개혁이 끝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6.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13.8%, ‘호텔킹’은 10.5%를 각각 기록했다.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는 10.4%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기분 좋은 날’은 9.4%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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