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4주 만에 재개된 일요 예능 시청률 전쟁에서 MBC ‘일밤’이 승리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일밤’은 전국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8%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 날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결방됐던 일요 예능이 모두 정상 방송된 날이었다.

이날 방송된 ‘일밤’ 1부 ‘아빠! 어디 가?’에서는 여행에 합류한 정웅인 정세윤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정세윤을 맘에 들어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방송된 2부 ‘진짜 사나이’에서는 ‘2014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0.1%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일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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