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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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학창시절로 돌아갔다.

최근 진행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백투더스쿨(Back to the School)’ 녹화에서 나르샤가 ‘제 2의 학창시절’을 보냈다. 학창시절 남녀공학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는 나르샤는 특유의 솔직함과 털털함으로 어린 학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이날 나르샤는 짝꿍인 남학생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모습을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나르샤는 마지막 날 짝꿍인 남학생에게 손 편지를 남기며 짧은 시간동안 피어난 우정의 마음을 전달하며 감동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백투더스쿨’은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6인의 스타들이 주어진 이틀 동안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생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나르샤 이외에도 박명수, 조민기, 이봉주, 김경호, 윤해영 등 6명의 스타들이 이틀간의 학교생활을 함께했다.

‘백투더스쿨’은 오는 10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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