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의 연출을 맡았던 정종연 PD

케이블채널 tvN이 ‘더 지니어스3’가 제작을 확정 짓고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기획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오후 tvN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더 지니어스3’ 제작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며 “편성이 빠르면 가을, 늦어도 연말에는 방송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더 지니어스3’는 시즌1, 2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를 중심으로 캐스팅 및 구체적인 방송 내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더 지니어스’는 지난 해 4월부터 시즌1과 시즌2로 두 차례 전파를 타며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더 지니어스’는 스타 출연진 외에도 홍진호, 이준석, 차유람, 최정문, 임윤선 등 비연예인 출연자를 섭외, 단번에 스타덤에 올려 놓으면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하지만 시즌1의 인기와는 달리 시즌2는 ‘신분증 은닉’, ‘방송인 연합’ 등의 논란으로 방송 내내 홍역을 치른 만큼 시즌3 방송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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