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조재윤, 지창욱

‘기황후’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공식홈페이지에는 ‘기황후’의 마지막 촬영현장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황제 타환과 그의 심복 골타 역을 맡은 지창욱과 조재윤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조재윤과 지창욱은 촬영에 앞서 서스럼 없이 장난을 치는 등 격의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재윤은 지창욱에게 “이런 장난 더 이상 못한다”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윤은 감사인사와 함께 “(시청자분들이)처음에 많이 사랑해 주시다가 매박상단 수령이 된 이후로 많이 싫어하시더라”며 “그래도 귀여운 골타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창욱은 “8개월간 타환이와 함께했다.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다”고 말했다. 또 “좋은 추억을 쌓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잘 마무리 했으니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51회를 끝으로 종영한 ‘기황후’에서는 골타가 타환의 암살과 반란을 주도한 매박상단의 수령임이 밝혀지며 막바지 긴장감을 더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기황후’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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