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신민아, 장률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경주’가 티저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푸른 정원에서 따사로운 햇살 속에 있는 박해일과 신민아의 모습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먼 하늘을 응시하는 박해일의 모습과 함께 “손 한번 잡아봐도 돼요?”라는 카피는 낯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린다. 신민아의 포스터는 “귀 한번 만져 봐도 돼요?”라는 엉뚱하면서도 야릇한 카피로 두 사람이 함께 보낼 경주에서의 1박 2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제 기억에는 여기 춘화가 하나 그려져 있었는데”라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찻집의 벽지를 뜯고 있는 최현(박해일)과 그런 그를 바라보는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의 당황하고 놀란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경주에서 일어나는 1박 2일간의 수상한 여행기를 그린 ‘경주’는 5월 말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인벤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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