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키, 배우 박진희, 윤동환(왼쪽부터)

15일 오후 완연해진 봄기운과 함께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트로이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범키는 15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오는 6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범키는 “결혼상대는 7년 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시간 헤어져 있다가 1년 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예비신부와의 인연을 밝혔다. 범키의 예비신부는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다섯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공개했던 배우 박진희 역시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진희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변호사인 예비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 중이다. 박진희는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며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른다.

배우 윤동환도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MBC 드라마 ‘무신’, ‘에덴의 동쪽’, ‘주몽’과 영화 ‘최종병기 활’ 등에 인상 깊은 연기로 얼굴을 알렸던 윤동환은 2년 간 결혼을 전제로 만난 여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동환의 여자 친구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 박진희 트위터, 트리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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