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배우 서인국이 케이블 드라마 주인공을 맡아 ‘응답하라1997′의 영광 재현에 나선다.

14일 CJ E&M에 따르면 서인국은 철 없는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 고교처세왕 ‘ 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응답하라 1997 ‘ 에 이어 다시 한 번 tvN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게 된 서인국은 고등학교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활약하던 중 형을 대신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 본부장이 된 이민석으로 분한다.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하나가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 역할로 서인국과 호흡을 맞춘다.

‘슈퍼스타K’ 출신인 서인국은 가수 활동 중 tvN ‘응답하라1997′에서 주인공 윤윤제 역할을 통해 배우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서인국은 이후 가수 활동과 더불어 MBC ‘아들 녀석들’, SBS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지상파에서 다양한 역할로 연기력을 다진 서인국은 두 번째 주연작인 ‘고교처세왕’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응답하라1997′에 이어 다시 한 번 고교생으로 변신, 윤윤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상녀 정수영과 펼치는 아찔하고 유쾌한 로맨스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두 번째로 드라마 주연을 맡은 서인국이 첫 작품 ‘응답하라1997′을 이어 다시 한 번 뜨거운 인기를 누릴지 주목된다.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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