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격시대’ 캡쳐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감격시대’ 24회는 전국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1%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감격시대’는 접전이었던 수목드라마 시청률에서 1위를 유지하며 종방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된 ‘감격시대’ 24회에서는 황방 설두성(최일화)을 무너뜨리고 일국회 도야마 아오끼(윤현민)와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신정태(김현중)의 모습이 펼쳐졌다. 설두성과 도야마 아오끼를 모두 물리친 신정태는 방삼통을 지켜내 조선인들의 안전을 보장받았다. 신정태를 비롯한 가야(임수향), 모일화(송재림), 정재화(김성오), 아오끼는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났고 신정태 역시 동생 신청아와 재회하며 기분 좋은 결말을 맞이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11.9%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으며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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