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소이현 대통령의 여자였다

소이현은 대통령의 여자였다.

3일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에서는 이차영(소이현)이 대통령(손현주)를 위해 서류를 빼돌리다가 자동차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차영은 김도진(최원영 분)과 신규진(윤제문 분)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망치도록 도왔다. 하지만 차영은 대통령을 위해 서류를 빼내다 도진이 보낸 차에 치이게 된다. 차영은 자신을 미행한 한태경에게 대통령에게 알리라고 말하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차영은 권재연(정원중)이 보낸 서류가 유서만이 아님을 알고 이를 빼돌린 음모가 있음을 알아챈다. 이는 대통령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대통령은 비서실장이 서류를 가로챘음을 알고 있었다. 차영은 그 서류를 찾기 위해 이중스파이 역할을 시작한 것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SBS ‘쓰리데이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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