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캡쳐
그룹 크레용팝이 새로운 ‘병맛’으로 컴백했다.크레용팝은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어이’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모시옷과 고무신에 빨간 두건으로 포인트를 준 크레용팝은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크레용팝은 공항에서 막 도착한 듯한 모습으로 캐리어를 끌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빠빠빠’의 ‘직렬 5기통’ 춤을 이을 새로운 포인트 안무도 공개했다.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이라는 가사에 맞춰 닭싸움을 하듯이 다리를 잡고 통통 튀는 안무에서는 이상하지만 묘하게 끌리는 크레용팝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독특한 안무를 선보임에도 무대 끝까지 뻔뻔한 표정을 계속 유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는 빠른 비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트로트풍의 멜로디가 반복되는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곡이다.
지난 2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에는 1만 2천여 명의 음악 팬들이 모인 가운데, 투피엠, 걸스데이, 크레용팝, 블락비, 선미, 포미닛, 정기고, 갓세븐, 엠블랙, M.I.B, 레드애플, 초신성 등이 출연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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