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출신 보컬리스트들인 김종서, 김바다, 손성훈 세 명이 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4월 5일 홍대 라이브클럽 브이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브라더스 인 록’에 함께 선다. 이 공연은 록밴드 H2O와 김바다의 조인트 콘서트로 열린다.
‘브라더스 인 록’에는 김종서, 김바다, 손성훈 외에도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뮤즈에로스, 블랙신드롬, 제로지, 원, 더 히스테릭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브라더스 인 록’은 대한민국 로커들의 우애를 다지고, 부흥을 꾀하는 프로젝트다.
김바다는 1996년 시나위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이래 나비효과 등을 거쳐 레이시오스, 아트 오브 파티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지난 2월에는 생애 첫 솔로 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을 발표했다.
올해로 28년차를 맞는 H2O는 원년멤버 김준원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인 타미김(기타), 김영진(베이스), 장혁(드럼)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년만의 새 앨범을 발표하고 방송과 공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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