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쓰리데이즈’
SBS ‘쓰리데이즈’의 한태경(박유천) 살인 용의자로 몰렸다.2일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김도진(최원영)이 북측 증인 리철규(장동직)을 죽이고 경호관 한태경(박유천)을 협박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한태경이 찾아낸‘기밀문서 98’의 주인공인 리철규 소좌는 이동휘 대통령(손현주)이 개최한 특별기자회견장에서 양진리 사건의 진실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리철규 소좌를 소개한 후 리 소좌가 당시 이야기를 꺼내려는 순간 기자회견장은 정전이 됐다.
바로 김도진의 부하들이 리 소좌를 납치한 것. 이에 한태경은 리 소좌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리 소좌는 추락사하며 죽음을 맞았다.
이후 김도진은 한태경에게 “당신이 리 소좌를 죽인 범인으로 알려질 것”이라며 협박했고 한태경은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며 맞섰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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