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의 잔혹한 복수를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온리 갓 포기브스’가 4월 24일 국내 개봉된다.
‘온리 갓 포기브스’는 환락과 폭력으로 물든 도시 방콕에서 살해당한 형을 위해 나선 한 남자의 잔혹한 복수를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드라이브’로 제64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의 두 번째 만남으로 제작 초기서부터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온리 갓 포기브스’ 역시 제66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드라이브’ 이상의 거친 액션을 선보이며,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는 팜므파탈로 파격 변신했다. 또 태국의 국민배우인 비데야 핀스링감이 ‘악마’라 불리는 전직 경찰 챙으로 분했다.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는 어딘가를 응시하는 라이언 고슬링의 고독한 눈빛과 서늘한 표정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짙은 노란 빛의 배경에 ‘복수는 더 차가워졌다!’라는 짧은 카피가 인상적이다.
또 본 예고편은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미장센, 강렬한 음악을 함께 선보여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환락과 폭력으로 물든 도시 방콕의 야경과 형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 줄리안(라이언 고슬링)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본 예고편은 두 형제의 어머니 크리스탈(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이 줄리안에게 잔혹한 복수를 지시하는 대사가 이어지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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