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의 마지막 촬영을 끝마쳤다.
극 중 악녀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차예련이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황금무지개’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모든 촬영을 끝마친 차예련은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촬영 후 모든 스태프들과 껴안고 수고 인사를 전하다 눈물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네 달간 함께 촬영으로 동고동락해온 스태프들과 연기자 모두에게 정이 많이 들었다”며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황금무지개’는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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