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한국에서 촬영 중인 미국 CW TV 인기 프로그램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에 출연한다.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2NE1이 파이널 무대에 선다”고 전했다. 2NE1이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파이널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참여하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은 미국 인기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현재 시즌21을 한국에서 촬영 중이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의 원조 프로그램이다.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진행하는 외국 영상물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21일부터 약 2주간 경복궁, 청계천, 신촌 촬영을 진행했다.

2NE1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시즌21에서는 반가운 한국 아티스트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앞서 그룹 비투비는 지난 22일 신촌에서 K팝 퍼포먼스를 평가하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촬영에 참가했다. 지난 24일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의 MC인 미스 제이가 트위터를 통해 비투비와 함께 찍은 인증샷으로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록밴드 로열파이럿츠의 멤버 제임스와 배우 황신혜의 딸인 모델 이진이도 한국인 모델로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에 참여했다.

2NE1이 출연하는 파이널 무대는 다음달 2일 반포 한강 둔치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B1A4 진영, 떨려 네 눈, 네 코, 네 입술 4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