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한국어

추사랑이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추사랑은 한국어 수업에 임했다. 그 동안 추사랑은 상황에 따라 “하지마세요”, “주세요”, “안돼” 등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구사했다. 이날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자 추사랑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하기 싫어하다가도 선생님이 그림 카드를 꺼내 들자 “보여주세요”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사랑은 계속된 낱말 맞히기 게임에서 뛰어난 습득력으로 100% 정답을 기록했으며 동요 ‘곰 세 마리’까지 열창해 업그레이드 된 한국어 실력을 증명했다. 이에 아빠 추성훈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은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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