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한국 배우 수현이 캐스팅 이후 첫 번째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수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실현됐다’(Its actually happening)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이 사진은 13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토월에 서 있는 모습이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현은 ‘어벤져스2′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된 상황이다. 천재 과학자 역이란 ‘소문’도 있지만, 현재 수현은 최종 시나리오를 아직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스타와 어떤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어벤져스2′는 수현 캐스팅 외에도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서울 강남을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촬영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사고 있다.
‘어벤져스2′는 2015년 4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수현 트위터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빅스, 오 나의 스윗 보이! 3월 구매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