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앙큼한 돌싱녀’

배우 이민정과 서강준의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됐다.

13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측은 극중 이민정과 서강준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일과 11일 진행된 촬영 컷으로, 서강준이 만취한 이민정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모습과 이민정을 업고 있은 채 집에 데려다 주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사 측은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의 호흡이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특히 ‘어부바’장면에서 이민정은 “승현이가 힘들면 안 된다. 단 한 번에 가자”며 NG없이 연기를 이어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제작사 측은 “이민정과 서강준은 이 장면을 통해 점점 더 서로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실제 촬영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두 사람 때문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앞으로 연상연하 커플의 로맨스를 그려내게 될 두 사람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이 벤처 사업가로 재벌이 되어 돌아오자 이를 다시 유혹하려는 돌싱녀 나애라(이민정)의 작전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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