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정글족과 병만족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김병만이 이끄는 신입 병만족과 추성훈의 정글족은 30시간 동안 제작진이 지급한 최소한의 지급물품으로 생존대결을 펼쳤다. 두 부족은 시작부터 서로 확연히 다른 생존 전략을 보였다. 정글족은 사냥에 초점을 둔 ‘야생 전략’을 펼친 반면 신입 병만족은 집을 먼저 짓는 등의 안정적인 생존 전략을 앞세웠다.이날 두 부족에게는 본격 생존 대결에 앞서 추가 생존 도구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영화 ‘헝거게임’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이 게임은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한 삼각주의 무기고로 돌진해 선착순으로 생존 물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게임에 앞서 추성훈은 “게임에서 진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했다”고 밝히며 생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두 부족은 본격적인 첫 번째 대결 ‘카누 게임’을 펼쳤다. 해병대 출신 오종혁은 군 복무 시절 해상 및 수중 훈련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자신감을 내보이며 정글족을 리드해나갔다. 한편 신입 병만족의 ‘준준 브라더스’ 서하준과 김동준은 승리욕과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병만족장의 오른팔과 왼팔이 되어 활약을 펼쳤다.
‘정글의 법칙’ 최초로 시도되는 두 부족의 생존대결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 은 7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 공개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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