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지적이고 도시적인 이미지 연출을 원한다면 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세요. 단순하지만 베이직한 디자인의 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자연스러운 느낌은 물론 여성스럽고 세련돼 보이게 해준답니다.
TV속 응용사례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배우 송지효는 케이블채널 tvN ‘응급남녀’ 속 인턴 의사 역할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했답니다. 의사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지적이면서도 활동적인 패션을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 하거나 다양한 셔츠를 활용해 아우터의 포인트컬러를 주는 식의 심플하지만 간단한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는데요. 기본디자인의 베이직 셔츠의 경우, 중성적이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핏의 낙낙함이나 칼라의 종류를 잘 선택하는 것 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세련된 연출을 완성 할 수 있답니다.
만약 중요한 비즈니스미팅이나 발표가 있다면 응급남녀 속 송지효의 셔츠패션을 참고해 격식 있고 시크한 착장을 완성해주세요. 별다른 주얼리나 액세서리 없이도 클래식해 보인답니다. 만약 셔츠를 이용해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실크소재의 아이템을 선택하고 넥클리스를 매치하는것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연출을 완성하실 수 있어요.
셔츠를 활용한 14S/S 스타일링 제안
Style 1. 셔츠의 단정함이 지루하다면, 레이스 아이템을 이용해 여성스러운 스타일링 완성하기
이번 시즌에는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파스텔컬러와 레이스 소재의 아이템을 활용한 셀럽들의 패션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14 S/S 버버리 플로섬의 런웨이 모델들처럼 베이직한 셔츠에 레이스소재가 들어가있는 팬슬 스커트나 또는 맥시 기장의 플래어 스커트를 코디해 준다면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착장을 완성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아우터 또한 파스텔의 가벼운 느낌의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어준다면 계절감을 살리는 착장을 완성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만약 레이스가 너무 화려하게 느껴져 부담스럽다면 매니시한 느낌의 메탈 손목시계를 곁들여 주는 식으로 분위기를 완화시켜주는 것도 스타일링의 팁이랍니다.
Style 2. 컬러팬츠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경쾌한 스타일링 완성하기
사브리나 팬츠 혹은 스키니 팬츠와 셔츠를 함께 매치하는 것도 감각적이고 경쾌한 느낌의 살릴 수 있으며 약간 통이 넓은 플래어팬츠 또한 세련된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좋답니다. 만약 컬러활용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분이라면 옐로우나 블루 같은 밝은 컬러의 발목 위 기장의 슬랙스를 시도해 보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이때 상의는 화이트셔츠와 재킷으로 매치한다면 좀더 이국적인 느낌의 스타일링을 완성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글. 아이코나츠 한채연팀장
일러스트. 아이코나츠
사진. tvN ‘응급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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