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PD가 MBC 사장직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MBC 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예능 PD출신으로 사장직에 도전한 김영희 PD는 아쉽게 탈락했다.

17일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MBC 대표이사 후보자 3인을 확정했다. 방문진 회의 결과, 총 13명의 후보 중 안광한 MBC플러스 미디어 사장, 이진숙 MBC 워싱턴 지사장, 최명길 MBC 부국장(성명순)이 최종 3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희 MBC 예능본부특임국장을 비롯해 김종국 현 MBC 사장, 박명규 전 MBC 아카데미 사장, 이상로 iMBC 이사, 전영배 MBC C&I 사장, 정준 전 제주 MBC 사장, 정흥보 전 춘천MBC 사장, 최형무 전 MBC 기자, 하동근 전 iMBC 대표이사 사장, 황희만 전 MBC 부사장 등은 후보에서 제외됐다.

방문진은 오는 21일 세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이후 이사회 투표 등을 거쳐 최종 내정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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