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구미호 여우누이뎐’

배우 이민호와 서신애의 과거 인연이 화제다.

11일 이민호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한 중학교에서 열린 서신애의 졸업식에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서신애가 2년 전 이민호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찾아가 축하를 나누었던 사실도 알려졌다. 이날 이민호와 서신애는 기념촬영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민호와 서신애의 인연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KBS2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구미호 여우누이뎐’에 아역배우로 출연했던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씬과 함께 서신애의 눈물연기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앞으로 함께 배우 생활을 이어나갈 두 사람의 훈훈한 인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KBS2 구미호 여우누이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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