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일본 아레나 투어
그룹 2PM이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지난 1월 27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투어에 나선 2PM은 나고야에 이어 요코하마에서 총 3회 공연 3만 6,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2PM은 2014년 아레나 투어 ‘제네시스 오브 투피엠(GENESIS OF 2PM)’ 두 번째 도시인 요코하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2PM은 남성미 넘치는 단체 무대뿐 아니라 멤버들의 음악적 성숙과 개성이 느껴지는 솔로 무대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투어 중 2PM의 앨범 ‘제네시스 오브 투피엠(GENESIS OF 2PM)’의 오리콘 차트 일간 1위 소식이 전해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1월과 2월에는 멤버들의 생일이 이어져 나고야에서는 준호와 준케이(Jun. K), 요코하마에서는 찬성의 깜짝 생일 파티를 가지기도 했다.
2PM은 “세 번째 아레나 투어로 매회 설렘과 긴장 속에 팬 분들을 만나고 있다. 뜨거운 사랑과 응원덕분에 늘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투어 중에 정규 앨범의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들었는데 마음이 정말 벅차올랐다.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멋진 무대와 공연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PM은 오는 3월 말까지 나고야, 요코하마에 이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까지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15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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